서울 코로나 확진자 역대 최다 677명 기록
2021-08-25 11:07:45 2021-08-25 11:07:45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서울시의 지난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77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660명이 었던 역대 최다 규모를 갈아치웠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7만6245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집단감염은 △은평구 소재 직장 관련 13명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13명 △노원구 소재 유치원 관련 6명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 4명 △기타 집단감염 3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4명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 30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1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28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55명으로 닷새 만에 2,000명 대를 기록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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