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 분양
4필지 선착순 분양…"준공 완료돼 바로 입주 가능"
2021-08-24 16:39:31 2021-08-24 16:39:31
김해병동산단 조감도. 사진/GS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해 12월 준공해 분양에 성공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상가용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 20번지 일대에 위치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는 약 9만여평(29만7260㎡)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 예정이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는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국도 14호선에 인접해 있으며, 3km 이내에는 부산외곽순환고속국도 진영IC, 한림IC가 자리해 있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관계자는 “이번에 선착순 분양하는 상가용지 4필지는 준공이 완료돼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며 “이 단지는 김해대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인접한 명동일반산업단지를 감안해도 상가용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향후 상가수요의 증가가 예상되어 투자처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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