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베이코리아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2021 하반기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실무급 개발직을 뽑는 자리로, 평년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프런트엔드(FE) △백엔드(BE) △플랫폼 △시스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데이터(Data) △보안(Security) 등 소프트웨어(SW) 등 개발·기술 직무 총 27개 포지션이다. 고객 경험 중심의 고도화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주도해 나갈 인재를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3~8년 차 실무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19일까지 이베이코리아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달 중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9월 초 코딩테스트 등 기본 업무 능력 테스트를 진행한다. 각 전형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되며, 최종 합격 인원은 9월 말 입사 예정이다.
오는 13일 라이브커머스로 진행하는 ‘채용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이베이의 job’을 판매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이베이코리아의 예능형 라방 ‘장사의 신동’의 이준호 쇼호스트가 진행을 맡고 이베이코리아 인사담당자와 개발자 등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채용 절차와 직무 설명, 기업 문화 등을 소개한다. 채용설명회는 13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며, G마켓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영환 이베이코리아 채용팀장은 “통합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이베이코리아와 함께할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우수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수평적이고 진취적인 이베이코리아의 기업문화 속에서 회사의 성장을 경험함은 물론, 개발자로서 역량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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