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지난주 신고가 경신을 시도하다 조정을 받았던
심텍(222800)이 5세대 이동통신(5G)과 DDR5시장 기대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심텍은 전일보다 1200원(4.84%) 오른 2만6000원에 마감했다.
신기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토마토TV '진짜쉬운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텍의 반등에 대해 "5G시장 확대로 FC-CSP(플립칩 칩 스케일 패키지) 단가가 상승하고, 4분기 이후에는 DDR5 시장이 본격 개화되며 수혜가 예상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후공정 관련된 종목이 많이 올랐고, 하반기에는 비메모리쪽이나 기판, 후공정관련 종목이 움직일 것"이라며 "심텍은 최근 신고가에 이어 더 갈수 있는 폭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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