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톰보이(012580)는 신수천 대표와 배준덕 전 총괄사장을 회사 자금 36억9000만원의 횡령 혐의로 고소 조치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톰보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자사주 104만주를 횡령한 혐의이며 횡령금은 톰보이 자기자본 270억700만원의 13.66% 규모다.
이 관계자는 "현재 추가 횡령 혐의에 대해 계속 조사 중"이라며 "최종 확인되는 대로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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