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서 9명 확진…"생산 차질 없어"
2021-04-19 11:10:51 2021-04-19 11:10:51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구미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사무직 직원들로 제품 생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에서 사무직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최근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방역조치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밀접접촉자들을 격리조치 했다. 구미공장에는 선별진료소가 설치됐으며 해당 공장 직원들을 검사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생산 차질은 없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확진자는 사무직 직원들로 제품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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