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가 글로벌 기대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행사인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백년전쟁은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해 상대와 8대8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 중인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특히 13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기대작으로 오는 4월 29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오는 24일 진행되는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에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 100명이 참가해, 백년전쟁의 PvP 모드를 활용한 실시간 대전 매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의 채널 구독자수만 총 3000만 명이 넘는 만큼, 출시 사전 행사로서는 이례적인 초대형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는 감스트크루, 풍월량 등 유명 인플루언서 외에도 홍진호, 문호준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과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등 연예인도 참여 예정이다. 또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함께한다.
컴투스는 국내 최대 MCN인 다이아 티비와 협업해 한국과 미국에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경기 7시간 동안 라이브 중계 방송을 송출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각자 활동 중인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의 채널에서 개인 방송을 진행해, 백년전쟁의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PvP 전투를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 공식 웹사이트와 컴투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백년전쟁에 대한 다양한 정보 확인과 사전 예약 참여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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