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공항 '2020 우수항공사’ 선정
안전문화 정착, 서비스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
에어서울 직원은 ‘인천공항 친절왕’ 수상
2021-04-08 08:30:32 2021-04-08 08:30:32
[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에어서울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2020 우수항공사'로 선정됐다. 
 
7일 'ICN AWARDS'에서 '우수항공사'로 선정된 에어서울을 대표해, 장윤희 인천공항지점장(가운데)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 직원(이진섭, 왼쪽)은 '인천공항 친절왕'을 수상했다. 사진/에어서울
 
8일 에어서울은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ICN Awards’에서 ‘2020 우수항공사’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항공사 선정은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항공사의 우수한 운영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매해 시행하는 것으로, 에어서울은 안전문화 정착, 서비스 만족도, 체크인 편리성, 운항 정시성, 조업 서비스, 스마트 서비스 등의 심사 항목에서 우수한 종합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에어서울 장윤희 인천공항지점장은 인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으로 인천국제공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에어서울 인천공항지점 직원 이진섭씨 역시 친절한 응대와 서비스로 ‘인천공항 친절왕’을 수상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항공사로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안전 점검과 관리 강화를 통해 전사적으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승객분들께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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