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임영웅은 지난 5일 조깅을 하다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큰 부상이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임영웅이 보호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임영웅X물고기 뮤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너무 걱정 마세요. 금방 회복해서 더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영웅시대가 있으니 저 임영웅도 있다”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임영웅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오늘 내가 아프다는 소식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해주고 있다”며 “걱정 덕분에 나는 아무렇지 않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회복력이 빠르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임영웅 부상.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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