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미 인프라 투자·유로존 경기 호조에 상승
2021-04-02 04:05:28 2021-04-02 04:05:28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유로존 경기 호조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83포인트(0.66%) 오른 1만5107.17를 기록했다. 독일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23.67포인트(0.35%) 상승한 6737.3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도 35.73포인트(0.59%) 오른 6102.96를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2.62포인트(0.61)% 상승한 429.6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안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 유럽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감도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약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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