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연봉 800만원 추가 인상…”업계 최고 수준 보상”
2021-03-24 18:48:02 2021-03-24 18:57:06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전직원 800만원 연봉을 추가로 올리면서 연봉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월 연봉협상을 통해 추가 보상책을 발표한 데 이어 한차례 더 연봉을 올린 것이다.
 
24일 펄어비스는 정규직과 계약직을 포함한 전 직원 연봉을 800만원 일괄 인상하고, 200만원의 보너스, 자사주 지급 등의 보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 측은 “최고 노력에 대한 최고 수준 보상을 제공한다는 인사 취지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신입사원 연봉 테이블도 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원들에게 자사주도 지급한다. 지급 규모와 기준은 추후 사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2017년 업계 최초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실제 근로 시간에 맞춰 초과 근무에 대해서는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복지 정책도 시행 중이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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