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창업지원센터에서 '구로디지털단지 코스닥기업 합동IR'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동IR은 산업클러스터 활성화를 통한 코스닥상장법인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코스닥기업 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산업단지별 IR'로는 처음 추진하는 행사로 기관투자자와 언론사 기자 등을 대상으로 그룹 미팅, 기업탐방, CEO·CFO 인터뷰를 병행해 맞춤형 IR을 실시할 계획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전국 주요 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코스닥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코스닥상장법인의 정보제공 확대를 통해 시장 건전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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