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캠페인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오늘도 자연습관, 백설’ 캠페인을 진행한다.
22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재활용율을 높인 백설 식용유의 노력을 알리는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문화 정착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캠페인은 백설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전까지 운영된다. 리뉴얼한 ‘백설 식용유’를 사용하는 모습, 사용 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모습, 에코백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 등 일상 속 자신의 친환경 생활 습관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유색의 백설 식용유 포장재를 투명 용기로 교체했다. 포장재 라벨도 재활용 공정 중 페트병에서 쉽게 떨어지도록 만든 수분리성으로 바꿔 재활용율을 높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백설은 소비자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소비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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