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골프존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 판매
2020-11-03 09:30:05 2020-11-03 09:30:05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골프 대중화 시대에 발맞춰 편의점에도 골프 모바일 상품권이 등장했다. 세븐일레븐은 스크린골프 전문 기업 ‘골프존’과 함께 업계 최초로 ‘골프존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모바일 상품권은 5만원 권으로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 등 제휴된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전국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각종 골프용품, 골프웨어 구매도 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를 방문해 근무자에게 골프존 모바일 상품권 구매를 문의하고 휴대폰번호 인증 후 결제하면 된다. 이후 지정된 사용처를 방문해 수신한 바코드 이미지를 제시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현금이나 카드 모두 결제 가능하며, 골프존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내에서 잔액을 확인 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골프가 대중적인 여가문화로 급부상함에 따라 이번 골프존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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