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내년 첫 오리지널콘텐츠 '러브씬넘버#' 제작 착수
MBC 제작 참여…내년 1월 웨이브 독점 공개
2020-10-29 15:23:24 2020-10-29 15:23:24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는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박진희 주연의 '러브씬넘버#'를 내년 1월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러브씬넘버#는 'SF8'에 이어 MBC가 제작에 참여한 두번째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웨이브에서만 제공되며 전 회차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러브씬넘버#는 4인 여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배우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박진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MBC가 기획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러브씬넘버#는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된다. 웨이브와 MBC는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방면에서 콘텐츠 협력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웨이브는 올해 남은 하반기에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예능 '어바웃 타임'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웨이브가 내년 1월 독점 공개할 오리지널 드라마 '러브씬넘버#'의 출연 배우. 사진 왼쪽부터 배우 김보라, 심은우, 류화영, 박진희. 사진/웨이브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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