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8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예상을 넘는 2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26만원으로 30%상향 조정했다. '매수'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성종화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리니지1은 아이템 판매 이벤트 효과에 따라 2분기 국내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400억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하반기부터 차기작인 '블레이드 앤 쏘울'과 '길드워2'가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블레이드 앤 쏘울'은 중국 퍼블리셔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고, '길드워2'는 올해 8월 독일 쾰른 케임즈컴에서 최초로 체험버전을 오픈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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