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그동안 낙폭이 상당히 컸던
LG생명과학(068870)이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7분 현재 LG생명과학은 전일대비 800원(1.86%) 상승한 4만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태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23일 "올 1/4분기 실적쇼크와 카스파제(CASPASE) 임상실패라는 악재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제는 두 의약품 개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LG생명과학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2.5% 감소한 6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도 "이는 지난분기와 비교하면 69.9% 증가한 수치로, 하반기에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