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1명, 3일째 두 자릿수(종합)
누적 2만3106명, 위·중증 환자 144명·사망자 388명
2020-09-22 10:47:29 2020-09-22 10:47:29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20일(82명), 21일(70명)에 이어 3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만3106명으로 전날 대비 6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51명, 해외유입은 10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20명, 경기 14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에서 3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5명으로 부산 5명, 경북 4명, 강원·충북 각 2명, 울산·경남 각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93명 추가돼 총 2만441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8.47%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명 증가한 388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68%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24만5112명이다. 이 중 219만8784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2만322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강동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구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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