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전화연결: 동양종금증권 최일종 차장
1) 한마디: 중국모멘텀 유효
2) 한마디 근거:
중국모멘텀 유효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시사했고 그리고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중국 노동자들의 임금지표 또한 우리나라 경제에는 긍정적인 부분이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중국의 위한화 절상으로 우리나라의 원달러가 절상되면서 수출주들에 대한 우려도 반대급부로 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 보다는 중국의 구매력 확대에 따른 중국내 소비시장의 확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올해 중국의 주요도시의 임금인상률은 10%~30%에 육박하고 있고 최저임금도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 팍스콘 노동자들의 연쇄 자살로 촉발된 임금인상이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이 원인이 될 것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과정에서 억제 되었던 노동자들의 요구가 경기회복을 맞아 폭발하고 있고 중국 정부도 도시와 농촌의 격차 완화 그리고 계층간 갈등을 완화하기위해 임금인상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 향후 임금인상으로 인한 구매력증가가 중국이 글로벌 거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 판단됩니다.
따라서 위안화 절상으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위기보다는 이익이 좀더 앞서는 부분이 부각될 것으로 보고 증시는 이에 맞는 종목과 업종으로 그 패턴이 바뀔 것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매수가: 1만9300~2만원(분할 매수)
- 목표가: 2만2000원
- 손절가: 1만8800원
- (수급) 외국인 수급에주목
(재료) 당사의 주가 상승의 핵심 모멘텀이라고 한다면~ 지금 당장에 주가지수를 상승시키는 모멘텀인 중국의 위안화 절상에 대한 이슈인데, 당사의 특징은 중국 위안화 절상의 최대 수혜주 성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당사가 위안화에 대해서 헤지를 하지 않고 있는 점과 굴삭기 반조립제품 수출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중국 법인의 지분가치와 지분법이익도 늘어날 것이라는 평가 때문에 현재의 시장 모멘텀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따라서 현 모멘텀이 유효하기는 하나 저항대에 만만치 않은 기술적 흐름이 있으므로 추격매수 보다는 1만9500원에서 2만원까지의 두번 분할 매수한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는게 좋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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