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채권은행의 부실 건설업체 명단 발표를 앞두고 소형 건설사 위주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일부 종목은 52주 신저가까지 주저앉는 등 건설주들이 퇴출 공포감에 떨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벽산건설(002530)은 220원(-14.92%)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진 1255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성지건설(005980)도 105원(-9.95%) 급락해 52주 신저가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시공능력 상위 300위권 건설사들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이르면 오는 25일 발표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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