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라인은 24일 라인플러스·라인비즈플러스·라인파이낸셜플러스·라인스튜디오 총 4개 법인에서 하반기 소프트웨어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를 00명 규모로 진행되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모든 전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마감은 오는 9월 7일이다.
모집 부문은 △서버 △클라이언트 △클라우드·빅데이터다. 선발된 개발자들은 라인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커머스·핀테크·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할 예정이다.
라인은 온라인 코딩테스트와 온라인 필기 테스트 및 서류전형, 1·2차 화상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 입사 일정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 사이로 법인별로 상이하다.
라인은 지원자들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현재 사전 신청자 수는 약 1000명이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모집 직무에 대한 실무자들의 설명과 채용담당자의 채용 절차 설명 등으로 구성된다.
이현욱 라인플러스 채용팀 리드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한 상반기 공채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하반기 채용과 채용박람회도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라인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도전적인 개발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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