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생명(032830)이 17일 보합세로 마감하면서 전날과 같은 10만500원에 마감됐다.
삼성생명은 전날에 이어 10만원대 사수에 성공했지만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7위인 LG화학에 밀려 8위로 떨어졌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12일 상장할 때만해도 시총 4위에 금융주 대장주였지만, 현재는 신한지주에 밀려 금융주 2위가 됐다.
삼성생명은 상장 30일이 지나 보호예수에 걸렸던 국내 기관 물량이 모두 풀렸다.
반면
KB금융(105560)은 전날보다 0,80%하락한 4만9350원에 마감돼 삼성생명에 뒤이은 시총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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