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 기자] 신한은행은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10-15호'를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수익 상승형, 안정형, 고수익 하락형, 상승 안정형 등 4가지 종류로 나뉜다.
고수익 상승형은 코스피200지수 상승을 추종해 기준지수 대비 30% 이내 상승시 45% 상승 참여율이 적용된다. 최고수익률은 연 13.50%며 단 예금기간 중 1회라도 30% 이상 상승하면 연 4.50%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된다.
안정형은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5.40%를 적용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고수익 하락형은 코스피200지수의 하락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최고 수익률은 연 16.50%다.
상승 안정형은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 연 8.00%를 적용한다.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 시 40% 상승참여율이 적용되고 코스피200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이 보장된다.
4개 상품 모두 각각 500억씩 총 2000억원을 한도로 판매되는 1년제 예금이며 개인과 법인고객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인터넷뱅킹 가입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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