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입대발표, 7월 현역으로 입대 “건강히 잘 다녀와 인사하겠다”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우도환이 입대를 한다.

 

우도환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겠지만 오는 7월 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직접 만나 인사 드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다”는 손편지를 게시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에 매 작품 행복했다”며 “20대를 지켜봐 주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고 적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며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 할 만큼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끝맺었다.

 

우도환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조은섭, 조영 1인 2역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도환은 국방의 의무를 마친 뒤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도환 입대.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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