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공식입장 “근거 제시할 경우 협의 의사, 근거 없을 시 강경 대응”
2020-06-19 12:10:22 2020-06-19 12:10:2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전 소속사와 금전 및 전속 계약 관련 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에서 공식입장을 전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19일 뉴스토마토에 주장을 확인할 정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할 경우 법적이든 도의적이든 충분히 협의해 해결할 의사가 있다정확한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말로 김호중이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일들이 발생한다면 소속사에서도 강경 대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앞서 18일 김호중과 2016년부터 함께 일한 가온 기획 매니저 A씨가 김호중을 상대로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A씨는 김호중이 새 소속사와 계약해 배신을 당했다며서 지난 4년간 행사를 하며 번 돈을 달라고 주장했다.
 
A씨뿐 아니라 YSK미디어, 파콘엔터테인먼트 측도 김호중이 전속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않고 독자 행동에 나섰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호중 공식입장.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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