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공단(KOEM)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우수기관’은 전체 234개 공공기관 중 52개 기관이 받았다.
공단은 관리체계, 개방, 활용영역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해양환경 분야 공공데이터 개방 프로세스 구축 및 민간에게 원활한 공공데이터 활용 환경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고품질의 해양환경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해양환경 분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환경공단(KOEM)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해양환경공단(KOEM)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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