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하루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사흘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사흘연속 20명대를 기록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1190명으로 전날 대비 25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명으로 총 1만213명(91.3%)이 격리해제돼 현재 711명이 격리 중이다.
신규확진자 25명중 17명이 지역발생, 8명이 해외유입이다. 지역별로는 경북 6명, 경기 5명, 서울 4명, 인청 2명이다. 해외유입은 검역에서 4명, 서울 2명, 경기와 강원이 각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66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2.38%로 남성이 3.02% 여성이 1.92%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6.27%, 70대 10.85%, 60대 2.84%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73명, 경북 1376명, 서울 768명, 경기 760명, 충남 145명, 부산 144명, 인천 143명, 경남 123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충북 59명, 강원 56명, 울산 50명, 세종 47명, 대전 45명, 광주 30명, 전북 21명, 전남 18명, 제주 14명 순이다. 검역 과정에서 나온 확진자는 총 518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82만289명이다. 이 중 78만8766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됐다. 나머지 2만33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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