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5월 1~20일 수출액은 20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억8000만 달러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5억1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0.3% 줄었다.
수출 품목은 무선통신기기 11.2%, 승용차 58.6%, 석유제품 68.6% 등으로 크게 감소했다. 수출국으로는 중국(-1.7%), 미국(-27.9%), EU(-18.4%), 베트남(-26.5%), 일본(-22.4%), 중동(-1.2%) 등에서 감소했다.
5월 1∼20일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20.3% 감소했다.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sajikok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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