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미사업장 무선사업부 A씨와 B씨는 지난달 30일 브라질에서 돌아온 뒤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브라질로 출국했던 이들은 귀국 이후 자가격리를 유지해왔고 국내사업장은 출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월부터 한 달가량 브라질 출장을 떠났던 구미사업장 직원 C씨는 지난달 24일에,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두 달간 유럽 출장을 다녀왔던 삼성전자 경기 수원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 D씨는 지난달 29일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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