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년사)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다양한 경험과 자기 성장에 투자하길"
2020-01-02 13:56:23 2020-01-02 13:56:23
[뉴스토마토 최서윤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2일 신년 인사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퇴근 후 다양한 경험과 자기 성장에 투자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업그레이드 마이셀프(Upgrade myself)’를 키워드로 제시하고 개인의 발전이 회사의 경쟁력임을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2017년부터 매년 연초에 개인적인 목표 2개와 회사 직무 목표 1개를 스스로 선정해 인사 소개란에 기록하는 ‘인사정보 서머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개인 역량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장 부회장은 “임직원의 성장과 다양한 경험은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의 지식을 집대성하는 공유 플랫폼을 통해 개인의 역량과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임직원들과 2020년 시무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동국제강
최서윤 기자 sabidur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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