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두산그룹株, 악재딛고 오랜만에 반등

2010-05-17 09:15:31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최근 유동성 관련 루머로 약세를 지속해온 두산그룹 관련주들이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두산(000150)은 5일만에 상승반전하면서 전 거래일 대비 2100원(2.27%) 오른 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역시 5일만에 반등하면서 400원(2.24%) 상승한 1만8200원을 기록 중이며 두산중공업(034020)은 1700원(2.52%) 오른 6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그룹 관련주들은 증권가에 퍼진 '두산건설 자금악화설'과 '밥캣 증자설'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왔으며 지난 14일 최종일 두산중공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관투자자들과 각증권사 중공업 담당 애널리스트 등에게 이메일을 보내 주가급락 요인이 없음을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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