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임직원의 여행수기를 엮은 책인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를 14일 출간했다.
이 책에 수록된 여행기는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글로벌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경험한 직원들의 경험기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직원들은 지난 2003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56개 팀, 178명의 임직원이 6대륙 36개국을 여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달에 한번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쟁을 통해 한팀(3∼4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9일 최고 1200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해준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글로벌 배낭여행’을 다녀온 팀은 해외에서 얻은 경험을 모두와 나눈다. 생생한 여행보고서와 동영상은 회사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된다.
이 책의 판매수익금은 아동 교육, 보호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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