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듬)황교안 "죽기 각오할 수 밖에 없는 투쟁"
(SNS톺아보기)전두환 12·12사태 40주년에 20만원 코스요리·김건모 데뷔 25주년 콘서트 취소
2019-12-13 16:20:22 2019-12-13 16:20:22
★뉴스리듬, SNS톺아보기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13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SNS톺아보기>에서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의 SNS를 살펴봤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선거법과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상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황 대표는 "단식을 하고 농성하고 장외집회고 할 것"이라며 "죽기를 각오할 수밖에 없는 투쟁, 그것을 멈출 수 없는 현실이 너무 참담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에게 오는 14일 오후 1시 광화문에서 있을 집회에 참여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 한 고급 중식당에서 오찬을 가졌다며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임 부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을 올렸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 전 대통령을 향해 "전재산이 29만원이라며 1000여억원의 추징금을 내지 않고 버티면서 1인당 20만원 상당의 샥스핀 코스요리에 와인까지, 여윳돈이 어디서 난 겁니까"라며 "광주학살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5.18 관련 재판은 알츠하이머병을 핑계로 출석을 거부하며 이런 뻔뻔하고 몰상식한 망동을 계속할 수 있는지 기가 막히다"라고 비판했죠. 
 
가수 김건모씨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는 가운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김씨의 데뷔 25주년 콘서트도 취소됐는데요, 지난 7일 있었던 콘서트에서도 공연 시간과 무대 매너 등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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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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