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출발…2100선 회복
2019-12-11 09:28:25 2019-12-11 09:28:25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코스피가 210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도 강보합을 보이며 630선으로 올라섰다.
 
1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0.15포인트(0.01%) 오른 2098.15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1억원 순매도 중이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억원, 4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1.70%), 전기가스업(0.97%), 의료정밀(0.74%) 등이 오르고 있으며 운송장비(-0.30%), 건설업(-0.05%), 의약품(-0.02%)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화학(051910)(1.45%), 삼성전자(005930)(0.5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8%)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012330)(-1.56%), KB금융(105560)(-0.83%), LG생활건강(051900)(-0.79%)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0.58포인트(0.09%) 증가한 627.6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억원, 76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은 13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헬릭스미스(084990)(2.08%), 스튜디오드래곤(253450)(1.59%), CJ ENM(035760)(1.54%) 등이 오르고 있고 케이엠더블유(032500)(-0.31%), 원익IPS(240810)(-0.16%) 등은 떨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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