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반려동물 박람회 ‘케이펫페어’ 참가
친환경 기능성 페인트 '아이생각 에코월'·'더클래시 아토프리' 소개
2019-11-22 13:59:09 2019-11-22 13:59:09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박람회인 ‘케이펫페어’에 건자재업계로서는 최초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펫서울2019’에 이어 두 번째로 반려동물 박람회 참가하는 삼화페인트는 올해부터 컬러연구와 친환경페인트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이 있는 집을 고려한 펫테리어(Pet+Interior)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전시회에서 ‘반려동물도 편안한 우리 집 인테리어’를 주제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을 위한 펫테리어를 제안하고 반려동물 시각에 관한 여러 연구 자료에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펫러브 컬러팔레트’를 선보인다. 펫러브 컬러팔레트는 삼화-NCS 950 콜렉션에서 사람이 보는 색상 기준으로 반려동물이 볼 수 있는 파란색과 노란색계열 중에서 인기 컬러를 선정해서 만들었다.
 
삼화페인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테리어 페인트 ‘더클래시 아토프리’와 ‘아이생각 에코월’, ‘아이생각 리프레쉬’를 소개한다.
 
더클래시 아토프리는 국내 페인트업계 최초로 한국과 미국에서 아토피 알러지케어 인증을 동시에 받았으며 아이생각 에코월과 리프레쉬는 실내 환경 주요 유해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의 흡착 및 소취 기능이 뛰어나 반려동물과 지내는 공간에 활용하면 좋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총 1000명에게 반려동물을 위한 청결관리 세트(수건, 소취제), 휴대용 급수기, 장난감, 덴탈껌 등을 증정하며, 백화점 상품권, 간식,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이 걸려있는 ‘펫샷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반려동물 전용 가구와 가전을 지나 집이라는 공간전체를 생각하는 데까지 왔다”며 “삼화페인트는 가족을 반려동물까지 확장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케이펫페어 삼화페인트 부스. 사진/삼화페인트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