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약세
2019-09-23 09:30:52 2019-09-23 09:30:52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세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3.40포인트(0.12%) 내린 2088.9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82p(0.18%) 내린 2087.70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이 134억원 매수하는한편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억원, 82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철강금속(1.13%), 운수장비(0.78%), 기계(0.67%), 비금속광물(0.41%), 유통업(0.37%) 등이 오르고 있고, 의약품(-1.50%), 증권(-0.41%), 금융업(-0.30%), 의료정밀(-0.24%), 전기가스업(-0.22%) 등이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0.10%), SK하이닉스(000660)(0.12%), 현대차(005380)(0.77%), 현대모비스(012330)(0.60%), POSCO(005490)(0.43%) 등이 상승세다. 반면 LG화학(051910)(-0.30%), 셀트리온(068270)(-1.7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51%), LG생활건강(051900)(-0.48%), 신한지주(055550)(-0.9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28포인트(0.20%)내린 647.7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81억원 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억원, 36억원 매도하고 있다.
 
 
23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30원(0.36%)오른119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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