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악재..조정 불가피"-동부證
2010-04-28 08:59: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백관종 동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8일 "유럽발 악재로 시장은 기간조정을 받을 것이지만 그래도 상승 추세가 꺾였다고 판단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백 센터장은 "현 시장은 외국인이 이끌어가는 장세인데 유럽발 재정위기 등으로 외국인들의 매수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켜 국내 증시의 조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게다가 "중국의 위안화절상 가능성이나 국내의 금리 인상 이슈 등 증시의 영향을 줄만한 요인들이 산재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간조정이 끝나면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조정시에는 기다렸다가 추세가 살아나는 것이 확인됐을 때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