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결혼 준비 앱 웨딩북은 무료 입장이 가능한 상시 웨딩박람회 '웨딩북 청담'에서 오픈 100일 기념 행사를 22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를 기념하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웨딩드레스 트렁크쇼', '웨딩 메이크업 시연 및 컨설팅', 답례품 및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보는 '웨딩북 체험 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0여권의 웨딩 앨범과 50여벌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볼 수 있는 '웨딩드레스 & 웨딩앨범 라이브러리(Dress & Books)'는 평상시와 같이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방문자에게는 '웨딩북 굿즈 커플티'를 무료로 나눠준다. 신혼여행 콘셉트의 1층 '터미널(Terminal)' 공간에서는 하루 종일 고급 핑거푸드를 제공하며,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웨딩북 본사의 제품 개발자가 바텐더가 돼 웨딩북 청담을 방문한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칵테일을 제공한다.
주상돈 웨딩북 대표이사는 "지난 3월 웨딩북 청담 오픈 이후 현재 많은 커플들이 꾸준히 방문해 결혼 준비 품목을 미리 체험하고, 궁금증도 해소하고 있다"며 "결혼 전 찾아야 할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한 웨딩북 청담의 오픈 100일을 기념하고 예비 신혼부부들의 행복한 결혼 준비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알차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웨딩북 청담 오픈 100일 기념 파티는 사전 방문 예약을 한 예비 신혼부부들만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단, '비스포크(BESPOKE)ⅹ웨딩북 스탠딩 파티'는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소정의 참가비를 받으며 행사 참가 시 참가비 전액을 환불한다. 현재 토크쇼는 마감되어 대기 순번을 받고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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