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의 영향으로 약보합 출발했다.
21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58포인트(0.27%) 내린 2062.27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의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4포인트(0.02%) 상승한 2만4819.78에 S&P500지수는 7.61포인트(0.28%) 내린 2744.45에, 나스닥지수는 120.13포인트(1.61%) 낮아진 7333.0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29억원, 기관이 5억원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은 13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81%), 전기전자(-0.65%), 섬유의복(-0.23%), 철강금속(-0.17%), 운수장비(-0.14%)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비금속광물(1.04%), 통신업(0.62%), 의약품(0.61%), 의료정밀(0.43%), 건설업(0.43%)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03포인트(0.29%) 오른 699.5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44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과 외국인은 27억원, 5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0원(0.19%) 떨어진 1179.9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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