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성광벤드(014620)의 피팅 수주가 지난 3월을 기점으로 재개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7월 수주한 주요 일괄턴키방식(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프로젝트의 피팅(Fitting) 발주가 3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3월 들어 동사의 수주가 정상화된 만큼 4월에도 신규로 300억 이상의 수주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동사가 2분기에 월 평균 300억원, 하반기엔 월 평균 400억 수준의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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