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GS리테일이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4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GS리테일 기업 이미지. 사진/GS리테일
이번 1분기 매출은 2조82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5억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수준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올해 1분기 편의점에서 1조556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3% 증가한 수준이다. 편의점 부문 영업익은 26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34.6% 증가했다.
수퍼마켓의 1분기 매출은 375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H&B스토어인 '랄라블라'에서는 411억원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퍼마켓과 랄라블라의 1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48억원, 3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호텔 부문 매출은 674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4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3.7% 감소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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