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안전성 강화한 2020년형 스팅어 출시
2019-05-08 09:41:06 2019-05-08 09:41:28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기아자동차는 이전 모델보다 안전성을 강화한 2020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형 스팅어 2.0T·2.2D 플래티넘 이상 모델에는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기술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이는 △전방 충돌 방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
 
3.3T GT 모델에는 스티어링 휠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와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 조절 장치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역동적인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가 2020년형 스팅어를 8일 출시했다. 사진/기아차
 
전 모델 앞유리에는 윈드 쉴드 차음글라스를 달았으며 내부에는 공기 청정 모드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또 3.3T GT모델에만 적용했던 다크레드팩 인테리어를 2020년형 스팅어의 경우 2.0T·2.2D 플래티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스팅어는 드라이브 와이즈 적용 확대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정숙성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며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다운 주행감성과 안전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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