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S10 5G 가입자 1만명 돌파…90% 이상 무제한 요금제 선택
2019-04-05 14:58:56 2019-04-05 14:58:56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KT는 갤럭시S10 5G(갤S10 5G) 출시 당일인 5일 오후 2시25분 기준 갤럭시 S10 5G 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1만명 가입자 돌파의 요인으로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8대 서비스 △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8개의 에지 통신센터와 5G 커버리지 등을 꼽았다. 
 
KT의 갤S10 5G 가입자 중 90% 이상이 5G 데이터 완전무제한인 슈퍼플랜 요금제에 가입했다. 슈퍼플랜 요금제 가입자 중 VVIP멤버십과 단말보험 등이 함께 제공되는 스페셜·프리미엄 요금제 가입자가 절반을 차지했다. 갤S10 5G 1만 가입자중 2030 세대가 60% 수준을 기록했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 상무는 "KT의 5G를 기다려주고 선택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KT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5G 세상에서도 고객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민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T 및 그룹사 임직원 8000명은 KT 5G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국에서 5G 가두 캠페인을 진행한다. 
 
KT 직원들이 5G 가두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KT 5G를 알리고 있다. 사진/KT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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