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KB아트홀에서 30대 직장인 12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전문가쌤과 함께하는 자산관리 톡톡(Talk Talk)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금융(105560)지주가 작년 12월에 발표한 '2018 KB골든라이프보고서'에 따르면 39세 이하 고객의 31.9%는 개인연금 없이 공적연금과 퇴직연금만 보유한 '연금보유 관심부족형'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은행은 30대 직장인을 위한 체계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개인연금을 포함한 3층연금(공적·퇴직·개인연금)을 활용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KB금융을 대표하는 'WM스타자문단' 전문가가 참석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질문한 내용에 대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100분간 진행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설계가 발달한 외국에서는 3층연금으로 노후생활비를 확보하는 방법이 잘 정착돼있다"라며 "앞으로도 은퇴준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30대부터 체계적인 연금준비를 할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지주 'WM스타자문단' 전문가들이 지난 3일 열린 '전문가쌤과 함께하는 자산관리 톡톡(Talk Talk)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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