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 주요뉴스)나경원 연설 후폭풍
2019-03-13 16:20:12 2019-03-13 16:20:12
3월13일 오전 뉴스통 주요뉴스입니다.
 
나경원 연설 후폭풍
어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이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이 나경원 원내대표를 거세게 질타했습니다. 특히 여당은 역대 최악의 연설이라 비판하며 윤리위원회 제소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폼페이오 "北비핵화, 행동에 가치 둘 것"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실제 비핵화 조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직 행동에만 가치를 둘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6월 싱가포르에서 두 정상이 만든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하원 '브렉시트 합의안' 또 부결
영국 하원이 현지시간 12일 브렉시트 합의안을 또 부결시켰습니다. 메이 총리는 다음날인 13일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 여부를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이어 의회가 노딜 브렉시트에 반대할 경우 14일 브렉시트 시점을 연기하는 방안에 대해 표결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통계청, 2월 고용동향 발표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263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만3000명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인데요. 그러나 실업자 역시 130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8000명 증가했습니다.
 
저출산에 1자녀 올인…사교육비 10.6%↑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며 학부모들이 하나밖에 없는 자녀에게 사교육을 올인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한명인 경우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4000원을 기록했습니다. 교육부는 사교육비 부담 경감 정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준영, 구속수사 철퇴 맞나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하고 동료 연예인과 공유한 의혹을 받는 가수 정준영씨의 향후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르면 이번주 정씨를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이 웹하드 카르텔 방지 대책을 내놓은 만큼 정씨가 구속수사를 받게 될 지가 관심사입니다. 
 
지금까지 뉴스통 주요뉴스였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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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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