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넥슨은 오는 16일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브 스트리밍 페스티벌은 배틀라이트를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로 로얄 라이브 페스티벌과 로얄 스트리밍 배틀로 구성됐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넥슨 공식 트위치 채널인 '겜믈리에' 등 게임 실시간 방송 진행자(스트리머) 62명이 참가해 로얄 라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풍월량', '우왁굳' 등 유명 스트리머 방송에 시청자가 몰려 지난 주말 트위치 국내 게임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넥슨은 오는 16일 스트리머 30명이 로얄 모드에 참여해 로얄 스트리밍 배틀을 진행한다. 시청자는 방송 중 스트리머 채널 하단에 등록된 이벤트 링크를 클릭하면 캐릭터 이동을 돕는 아이템 '무장한 검은 곰'을 받는다.
넥슨은 다음달 1일까지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키보드, 치킨 기프티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등을 주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하루 10회씩 승리하면 지급되는 응모권을 모아 갖고 싶은 선물을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 아레나 모드에서 특정 레벨을 달성하면 배틀코인을 지급하고 로얄 모드에서 5위 이내에 들면 챔피언 선택권을 제공한다.
넥슨은 오는 16일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넥슨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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