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1%대 강세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도 700선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3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2.45포인트(1.07%) 오른 2119.0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30.92포인트(1.47%) 오른 2127.78에 출발했다. 외국인이 177억원, 기관이 143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중이고 개인은 306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오름세다. 전기·전자,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기계, 건설업 등이 1%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내는 중이고 금융업, 은행, 보험, 서비스업 등도 강보합권이다. 반면 통신업은 0.21% 하락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7.45포인트(1.06%) 오른 703.2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88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92억원, 기관은 16억원 팔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90원(0.54%) 내린 11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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