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환경가전 브랜드 교원웰스는 업계 최초로 '살균모듈'과 '노즐 전체'가 전면 교체되는 '웰스 비데 살균+(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웰스 비데 살균+'는 전기분해로 유해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모듈'을 탑재했다. '살균모듈'은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물탱크와 유로, 노즐 등 제품 내부 물이 지나가는 모든 곳을 살균한다.
도기 내부에 살균수를 분사해 넓은 면적을 살균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국가공인인증 S마크를 취득해 살균력을 인증 받았다.
특히 '웰스 비데 살균플러스'는 최상의 살균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살균모듈'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교원웰스는 덧붙였다. 비데 사용 3년이 경과하면 살균 성능의 핵심 부품인 '살균모듈'을 교체해 전기분해 살균 성능을 신제품과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오염 위험이 높은 노즐 또한 전체 교체 서비스로 위생을 강화한다. 노즐의 경우 외부로 노출돼 있는 노즐팁만 교체하는 것이 보통이다. '웰스 비데 살균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노즐팁, 노즐 전체를 통으로 교체한다. 노즐 교체는 비데와 세정 2가지 노즐 모두 새 것으로 교체되며, 3개월마다 웰스매니저의 방문관리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한편 IPX 5등급의 방수 기능으로 물 청소가 가능하며, 온 가족이 비데를 사용 한 후 하루에 한 번(비데 10회 사용 기준 1회 작용) 자동으로 살균 모드가 작동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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