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키움증권(039490)이 2019년부터 야구단 히어로즈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검토 중이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히어로즈 야구단과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히어로즈 구단은 국내 프로야구리그(KBO)에서 유일하게 '네이밍(명명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재는 넥센이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다.
계약금액과 기간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현재 계약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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