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 영화 관람
센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여가선용 기회 제공"
2018-10-22 16:41:23 2018-10-22 16:41:31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인천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화 상영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11일과 18일 양일간 독거노인의 말벗 및 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노노케어’ 참여자 280명과 학교 급식실 내 배식 보조 및 환경미화 업무를 하는 ‘실버급식도우미’ 100명을 대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노노케어와 실버급식도우미사업은 만 60세 이상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영화 상영에 대해 센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노인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일자리에 참여한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과 활동 내용의 대한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강조했다.
 
박호도 센터장은 “노인일자리로 노인의 소득보존과 동시에 우울증 해소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제공 할 수 있다”며 “100세 시대의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화 상영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영화 상영 후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인천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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